무는 위아래 맛이 달라요
같은 무 한 개인데 위쪽은 달고 아래쪽은 매워요. 잎이 붙어 있던 초록 부분이 단맛이 강하고, 뿌리 끝으로 갈수록 매워지죠. 그래서 쓰임을 나누면 좋아요. 생채나 샐러드처럼 생으로 드실 거면 위쪽, 국이나 조림처럼 끓이실 거면 아래쪽이 맞아요. 매운맛은 열을 만나면 부드러워지거든요. 한 개를 사서 위아래를 나눠 쓰시면 두 가지 요리가 나와요.
이런 분께 맞아요
국이나 조림을 자주 하시는 분이요. 김치나 생채를 담그실 때도 늘 필요한 재료예요.
사기 전에 확인하세요
무는 잘린 면부터 마르고 바람이 들어요. 쓰고 남으면 랩으로 단면을 감싸 냉장 보관하세요. 통째로 두실 거면 잎을 잘라내셔야 오래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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