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목표가 너무 멀어서예요
1년 계획은 실감이 안 나고, 한 달은 애매하죠. 300일이라는 숫자는 그 사이 어딘가를 잡은 단위예요. 하루씩만 잘 살아보자는 부제가 이 책의 접근을 그대로 설명하고요. 이런 유형의 책은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기록하며 쓰는 물성이에요. 매일 한 장씩 넘기며 오늘을 정리하는 방식이라, 다이어리와 에세이 사이에 있죠. 연초·새 학기·이직처럼 무언가 다시 시작하는 시점에 손이 가는 카테고리예요.
이런 분께 맞아요
습관 만들기를 여러 번 실패해 본 분, 기록형 자기관리 책을 찾는 분, 새 출발을 앞둔 지인 선물을 고르는 분께 맞아요.
사기 전에 확인하세요
읽는 책인지 쓰는 책인지 구성을 미리보기로 확인하세요. 기록형이면 매일 쓸 수 있는 분량인지 보시고요. 문체 궁합은 앞부분 몇 쪽으로 판단이 서요.
가격 변동 추이
가격 기록이 하루치뿐이에요. 며칠 쌓이면 변동 추이가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