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후 수십 년 지나 역주행한 소설, 모순은 그 대표 사례죠
양귀자의 모순은 1998년 소설인데 몇 해 전부터 서점 베스트셀러에 다시 올라온 책이에요. SNS에서 인생 소설로 회자되며 젊은 독자들이 역주행시킨 드문 사례죠. 안정된 삶과 불안정한 삶, 두 이모의 인생을 보며 주인공이 자기 삶을 선택해 가는 이야기예요. 인생은 살아 봐야 아는 것이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던지는 소설이라, 연애·결혼·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유독 깊게 읽히고요. 문장이 어렵지 않고 분량도 부담 없어서, 소설과 멀어진 어른의 독서 재시동용으로도 자주 권해지는 책이에요.
이런 분께 맞아요
인생 선택의 기로에서 읽을 소설을 찾는 20~40대, 북클럽·독서모임 도서를 고르는 분, 소설 선물로 실패 없는 걸 찾는 분께 맞아요.
사기 전에 확인하세요
출간판·리커버판 등 판본이 여러 가지니 표지·구성을 확인하세요. 자극적인 전개의 소설은 아니라, 빠른 반전을 기대하는 독자보다 곱씹는 독서에 맞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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